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09 2008

미국, 추로(Churro)의 미국시장 공략

조회1064
 


추로(Churro)가 컵케익이 대중화된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파스텔시장의 주 메뉴는 컵케익이지만 최근 들어 부시대통령딸인 지나 부시의 결혼식을 비롯해 곳곳에 추로가 출현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 스페인어권뉴스는 보도했다. (Churro사진-첨부파일참고)


추로의 원산지는 스페인이지만 중남미국가에서는 대중적인 파스텔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많이 먹는다.   캘리포니아 살라파엘에 있는 Churro Stantion을 운영하고 있는 멜라니 파르까스는 ‘5년전만해도 추로에 대해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고작해야 디즈니랜드나 야구장에서 먹을수 있는 정도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요즘엔 경영인들의 디너파티를 통해 유명요리사들도 추로의 대중성을 알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추로에 대한 인기를 설명했다.


추로는 밀가루와 뜨거운물 그리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한 뒤 케익의 모양을 내는 크림튜브로 길게 모양을 내어 튀긴 후 설탕을 뭍혀 먹는 간단하면서도 쉽지 않은 간식이다. 겉이 바삭하지만 안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야하기 때문에 사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 난다. My Heart Cooking Schoool, Oaxaca의 Susana Trilling학장은 추로의 맛에 빠져 학생들에게 매일 추로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Churro Station역시 2008년안에 5개의 매장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히스패닉인구는 2006년까지 4천4백만명이었으며 2004년 보고한 총연간소득은 7천억달러에 이른다고 HispanTelligences는 연방통계자료를 통해  보도했다. 더 이상 소수민족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는 인구로 인한 추로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자료:뉴욕aT센터/뉴욕데일리뉴스)

'미국, 추로(Churro)의 미국시장 공략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