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지에서 태풍피해 속출
조회612□ 일본 각지에서 태풍피해 속출
JA히로시마북부 관내의 아키다카다시는 이어지는 비바람과 하천의 범람으로 논과 밭이 침수되었다. 수경 파의 생산자 그룹 「클린컬쳐」의 멤버인 오키다씨(53)는 1헥타르의 시설이 침수되었다. 「수위는 최고 170센티미터에 달했다」고 한다. 멤버가 협력하여 펌프의 동력부분을 밖으로 옮겨 건조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양액펌프나 온양기, 송풍설비 등 시설에 들어가는 자재는 모두 전력에 의존한다. 침수되어 움직이지 못하면, 손해가 막심하다. 「2, 3일 안에 설비를 복구시키지 않으면, 파도 출하할 수 없게 된다」고 오키다씨는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아키다카다시에서는 논이 250헥타르 침수되었다. 조생 「코시히카리」는 수확을 마쳤지만, 「중생 이후의 품종에서 수확지연이나 병충해 등 불안요소가 많다」(지역영농과). 배의 낙과피해도 확인되고 있다.
후쿠오카현에서는 수확직전의 배가 낙과하였다. JA니지 관내의 우키하시는 만생종인 「신고」 등이 80~90%, JA후쿠오카 야메시 관내에서는 60%가 낙과하였다.
사가현에서는 강풍에 의해 벼나 대두가 쓰러졌다. 유메이카이 연안에서는 염해와 조풍해의 징후가 있다. 감귤도 가시마와 타라 양지구에서 염해와 조풍해가 우려되고 있다. 가시마시에 있는 하우스 단지의 하우스 12동 가운데 8동이 붕괴되었다. 재해를 입은 JA에서는 18일,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피해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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