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전통차로 여름건강 지킨다
조회852시원한 전통차로 여름건강 지킨다
더위 식히고 몸에도 좋아...
시원한 전통 차 한 잔으로 찜통더위를 날려 보내세요” 웰빙 시대, 한국 전통 차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여름철 대표적인 서양 음료인 냉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얼음조각 동동 띄운 오미자차와 매실차, 식혜와 수정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 차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것은 물론, 몸을 이롭게 해 한인들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H마트 유니온 점 앞에서 ‘예지네 녹차 그리고...’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현 대표는 “대부분의 한국 전통 차는 약차로 비타민 등의 영양이 풍부해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한국 전통 차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미국 내 한국 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오미자차와 매화차, 녹차, 솔잎차, 국화차, 영지차, 쑥차, 둥굴레차, 수정과, 식혜 등 한국 전통 차는 여름철 약해지기 쉬운 기를 보충해줘 화씨 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특히 농도가 짙은 녹차는 배앓이나 식중독을 이겨내는데 큰 효
능이 있고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차는 폐와 신장을 보양, 식은땀을 사라지게 한다”고 덧붙였다.
‘예지네 녹차 그리고...’는 한국의 전통 차를 미 주류사회에 전하기 위해 20년 가까이 차를 연구해온 이상곤 씨를 중심으로 조만간 ‘다도 교실’을 개설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 aT센터/자료원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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