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과종이에 대한 관심 증폭

이탈리아 몇몇 지역의 공중사무실에서는 새로운 종류의 재생종이인 Cartamela(사과종이)를 이용하여 종이소비예산을 줄이기로 하였다. 이 종이는 이탈리안 엔지니어인 Albert Volcan 박사가 사과껍질과 산업용 사과잔재를 이용하여 만든것으로 유기폐기물이 ‘특별폐기물’로 지정되어 고가의 처리비를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사과 주 산지인 남-Tirol에서는 매년 폐기물이 약 40,000톤에 이른다)

2004년도부터 시작된 연구를 통해, 건조, 냉각, 분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최종 솔루션인 Volcan process 개발에 이르렀다. 이 프로세스는 종이제조에 핵심인 섬유소와 당의 손실이 전혀 없이 사과의 발효과정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며, 사과폐기물은 흰 건조 분말형태로 변화, 원자재로써의 모든 특징을 가지도록 한다.

이 사과 종이는 Ecoapples 를 통해 Biofach fair에 소개되어 커다란 국제적인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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