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건강식품 시장 연간 2조원, 한약 성분 추가 제품 강세

경기는 침체되었으나, 건강 식품 시장은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위생서 식품 위생처 분석된 자료에 의하면 대만 국내 건강 식품 시장 규모가 NTD300억(한화 약 1.05조), 그 외 다단계 판매 등 직매 유통 판매량까지 합하면 약 600억 정도(한화 약 2.1조) 규모로 추측된다고 한다. 최근 대만 위생서에 허가된 건강 식품만 해도 120여종에 달하고 장 기능 조절, 혈지방 저하 기능 제품이 가장 많고, 직매 유통 제품으로는 다이어트 제품이 전체 건강 식품 매출액의 3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대만 위생서 관계자에 의하면, 건강 식품 시장의 품목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최근 전통적인 한약재 성분, 영지 및 꽈리 홍국 등 전통 재료 추출물 가치가 부각되면서 시장 확산을 급속화 시켰다고 한다.

건강 식품 중 대부분 직매로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 시장도 급성장하였는데 키토산 및 섬유질 함유 상품 등이 직매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 건강 식품 중 시력 보호 성분인 <엽황소>제품만 약 7.5억(한화 2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중광신문사 2008/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