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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2012

이란 지리역사(지리역사)

조회299

1. 인구, 지리 정보

 

 면적

  

○ 165 km2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거대한 사막 국가와 달리 기본적으로 사막이 아닌 고원으로 이뤄져 있음.

    북쪽의 고원지대는 상당히 추워서 1년의 절반 동안 눈에 덮여 있는 곳들도 있음. 이란의 국토는 남부

    (자그로스 산)와 북부(알보르즈 산맥)에 있는 두 개의 산맥과 함께 3개의 지형구로 구분

 

 인구

  

2011년 정부의 인구주택센서스( 5년마다 실시) 결과 이란 인구는 7,520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 이란인은 7,350만명아프간인은 150만명이며, △이라크인은 51,500파키스탄인은 17,700터키

   인은 1,600명으로 나타남

 

- 이란의 도시화율은 71%로 테헤란과 인접 위성도시를 포함한 메트로 테헤란에 1,220만명이 거주함

 

이란은 1989년 이라크 전쟁 종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베이붐의 영향으로 인구의 약 55% 30세 미만이나

    (평균 연령은 28), 1인당 출산율은 1977 6.6명에서, 2000 2, 2006 1.9명으로 지속 하락하고 있는 추

    세를 보이고 있음

 

- 전문가들은 현 출산율 추세가 계속될 경우 이란이 2032년경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하게 될 것

   이라고 전망함

 

 기후

 

  대륙성 기후(4계절), 카스피 해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 페르시아만 연안은 아열대성 기후

 

  카스피 해 연안 서북부는 지중해성 기후, 내륙고원은 대륙성 또는 사막기후, 페르시아 만 연안은 아열대성

      기후 등 지형에 따라 기후의 차이가 큼

 

  연평균 기온은 10도~30도이며, 오만해 인접 사막지역의 경우 여름 최고 기온 55, 북부 산간의 경우 눈이

      자주 오고, 겨울 최저 기온은 -20도에 달함

 

  연평균 강우량이 약 300 ~ 350 mm(10 mm2,000 mm분포)로 카스피 해 연안은 2,000 mm에 달해 최대

      인구 조밀 지역을 형성하고 있음. 지중해성 기후 영향으로 겨울과 봄이 우기임

 

  대부분 지방은 물이 부족하여 까나트(Qanat)라는 지하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 이용함

 

 한국 교민수

 

  대부분은 상사 주재원 및 그 가족이며, 일부 이란인과 결혼한 동포와 유학생, 개인취업자와 개인 사업가

      등으로 구성

 

구분

지 역 총 계

주 요 지 역

테헤란

재외동포총수

304

101

405

255

90

315

외국국적동포

3

39

42

2

35

37

영주권자

0

0

0

0

0

0

일 반

290

53

343

219

51

270

유학생

11

9

20

4

4

8

301

62

363

223

55

278

재외국민 등록 수

191

40

231

148

32

180

 

구분

주 요 지 역

앗살루에

이스파한

재외동포총수

32

0

32

18

1

19

외국국적동포

0

0

0

0

1

1

영주권자

0

0

0

0

0

0

일 반

32

0

32

18

0

18

유학생

0

0

0

0

0

0

32

0

32

18

0

18

재외국민 등록 수

29

0

29

2

0

2

 

* 출처 : 외교통상부 재외동포현황 (2011)

 

2. 정치, 역사 정보

 

정부형태

 

  1979 년 호메이니옹의 이슬람 혁명 이후, 이슬람 성직자 주  도 신정정치(theocracy) 구현

 

   - "벨라야티 파키"(Velayat-e Faqih : Guardianship of the Islamic Jurists)라는 통치 이념에 따라 이슬람교와

      주공화제적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정치구조를 수립함.

 

  회교공화국(최고지도자 중심제)

 

   - 최고지도자 중심체제(하메네이 Ayatollah Seyyed Ali Khamenei)로서, 통치권을 행사하는 최고지도자 아래

      대통령 중심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3권 분립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국가지도자운영회의, 국정조정회의,

      헌법수호위원회, 혁명수비대 등 헌법수호기관이 있음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

 

   - 국가 최고 통치권자로서 절대 권력을 행사하며, 최고통수권 군사령관 임명권 대통령 인준 해임 및 국정조정

      회의의장/사법수장/헌법수호위원회위원 임명권 등을 행사

 

   - 대통령 해임권은 국회가 재적 2/3찬성으로 대통령 불신임시 행사

 

   - 최고지도자의 임기는 종신직으로 사망 또는 직무이행 불가능의 경우 국가지도자운영회의(Assembly of Experts

      의장: 라프산자니)에서 후임자 선출

 

   - 현 최고지도자인 Ali Hoseini-Khamenei는 제2대 최고지도자로서 초대 최고지도자인 Ayatollah Ruhollah

      Khomeini 사망 후 1989 6월 취임

 

  대통령(President) 및 행정부(Administration)

 

   -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직접/보통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고, 3회 이상 연임 불가(2회 연임 후 쉬었다가

      재차 출마 가능)

 

   - 대통령은 부통령(10), 장관(21)으로 구성된 내각을 관장

 

   -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은 국회의 개별 인준을 받아야 공식 임명되며, 국회는 각료 전체 또는 개별 장관에 대해

      불신임권 보유(부통령은 국회인준 불필요) 

 

 국가원수

 

  최고지도자 : 하메네이(Ayatollah Ali Hoseini-Khamenei)

   - 취임일 : 1989.6.4

   - 임기 : 종신

 

  대통령 : 아흐마디네자드(Mahmud Ahmadi-nejad)

   - 취임일 : 2009.8.5

   - 임기 : 4

 

 

 수도 및 주요도시

 

  수도 : 테헤란 (Tehran, 1,200만명)

 

   - 테헤란은 이란 고원 북단의 알보르즈 산맥 남쪽에 위치, 고대에는 비단길의 중간 기착지로서 현대에는 정치,

      경제, 문화 및 교통의 중심지임

 

  주요도시 : 마샤드, 이스파한, 타브리즈, 쉬라즈,

 

   - 마샤드, 이스파한, 쉬라즈, 타브리즈는 고대-현대가 접목된 도시임

 

   - 종교도시로 시아파의 성지 순례지인 마샤드와 이슬람 혁명의 본산지인 콤이 대표적

 

한국과의 관계

 

  체결 협정

 

   - 투자보장협정: 2006. 3월 발효

   - 이중과세방지협정: 2009. 12. 8 발효 (서명은 2006. 7)

   - 무역협정: 2007.11.7 발효 (서명은 2006.7)

   - 항공업무협정: 2001.3.12발효 (서명은 1998.10)

   - 해운협정: 2004 9월에 최종문안에 가서명 후, 현재 답보상태

 

  교역규모

  

   - 우리나라의 대 이란 수출

     2010: 45 9,672만 달러

     2011: 60 6,828만 달러

     2012(1~6): 3,414백만 불

  

   - 우리나라의 대 이란 수입

     2010: 69 4,024만 달러

     2011: 113 5,868만 달러

     2012(1~7): 5,518백만 불

 

  교역품

 

   - 우리나라 수출: 철강제품, 수송기계, 석유화학제품, 가전제품 등

   - 우리나라 수입: 원유, 나프타, LPG, 석유화학제품 등

 

  양국관계 개요

 

   - 1970년대 이란 내 각종 건설공사 참여 등 중동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여명 이상의 한국인 이란 진출.

      양국관계 발전의 기반이 확보되었으며, 우리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

 

   - 양국은 우호관계 상징으로 1977년 서울과 테헤란에 각각테헤란로서울로지명 교환에 합의 

 

   - 1979년 이슬람혁명 후 양국관계가 소원하여 1981 ~ 1989년간 대사대리급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이슬람혁명 및

      이란 · 이라크 전쟁(1980 ~1988) 등을 계기로 대다수 서방 기업이 철수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는 오히려

      확대되었으며, 지속적인 원유도입 등과 더불어 경제협력관계 증진의 계기가 됨

 

   - 1989년 이란·이라크 전쟁 종료 후 양국관계가 정상화되면서 우리기업은 전후 복구사업과 이란 경제개발계획에

      참여, 양국 간 건설,  통상 협력이 확대됨

 

   - 1990년대 중반 이후 양국 경제협력관계는 이란의 산업화 추진과 연계되어 산업협력의 형태로 발전 고도화 되었으며,

      우리는 이란의 주요 교역국으로서 이란은 우리의 주요 원유공급국으로서 상호의존성이 증대됨

 

   - 2007년까지 우리나라 기업이 이란의 산업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양국관계는 장기적 협력관계로

      발전되어 가고 있으며, 경제적 상호이익을 기초로 상호의존성이 계속 증대되어 양국관계는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의 관계로 강화되어 가고 있음

 

   - 양국 간 경제관계는 전기,전자,자동차,선박,제철,발전,석유화학,통신,반도체 분야로 확대 발전되고 있으며, 석유

      가스 개발,댐 건설,선박 수주 등 건설 플랜트분야의 진출도 더욱 강화되어 가고 있음

  

   - 현재 한국은 EU, 중국, 일본 다음으로 중요한 이란의 4대 무역 파트너임

 

   - 이란은 강경한 , 일반적인 서방 정책 성향에도 불구하고 한국과의 관계는 중요시하고 있음

 

  ○ 2010 9, 미국의 이란제재에 한국이 동참함으로써 양국의 관계 악화

 

   - 이란에 진출한 25개의 대기업과 2,000여개의 중소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

 

   - 이란은 중동에서 가장 큰 교역 대상국이며, 한국의 4번째로 큰 원유 수입국(수입량의 10% 차지)

 

   - 이란은 한국산 자동차와 전자제품의 수입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힘

 

   - 2010년 한국과 이란의 교역 규모는 2009년의 97억 달러에 비해 115억 달러로 증가

 

   - 앞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는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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