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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09

미국돼지생산업계, 돼지고기는 독감에 안전하다고 안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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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독감(Swine Flu)'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발생지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6일 돼지 독감 확산 사태와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편, 미국돼지고기생산협회는 이번 돼지독감과 관련해 미국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는 안전하며 소비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음식을 통해 돼지독감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으며 사람에서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러나 안전을 위해 돼지고기를 160도 이상에서 익혀서 먹을 것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 매년마다 50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 미국돼지고기생산업계는 멕시코, 캘리포니아, 텍사스 그리고 캔사스주산 돼지고기의 러시아 수출이 중단되었으며 한국역시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확인을 늘리겠다고 발표, 수출에 난관을 겪고 있다. 미국 최대 돼지고기생산 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식품사는 아직까지 멕시코 합작투자회사안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나 돼지에서 독감바이러스를 발견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버지니아에 소재한 스미스필드 역시 멕시코대학에서 샘플을 채취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미스필드사는 또 멕시코에 소재한 합작회사에는 매달 돼지독감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미국돼지고기행산협회 회장인 스티브웨버는 생산업체들에게 “바이오안전”을 강조하며 동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하고 돼지농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수의사외에 돼지와의 접촉을 피할것을 당부했다.


미국 고기수출연합에 따르면 미국산 돼지고기의 25%인 2백만 톤(49억 달러)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대 수출국은 일본, 홍콩, 중국,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러시아로 알려졌다.


(자료:뉴욕aT센터/워싱턴포스트 200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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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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