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연이은 태풍피해, 중 남부 지방 농작물 또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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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1주일 전 습격한 태풍「갈매기」에 연이어, 지난 27~28일 대만 전역 특히 대만 중 동 남부 지방을 강타한 태풍 「봉황」의 잇따른 피해로 농민들은 또 다시 고통을 겪고 있다. 이 번 태풍의 가장 피해가 많은 지역은 대만 중동부 지방인 화리엔현과 남부지방인 지아이현이고, 이 두 지방에 각각 피해 보조금 및 저이율 우대 대출 지급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태풍 「봉황」에 의한 농작물 및 시설 총 피해액 NT$112,632만원 (한화 약394.2억)으로 태풍 「갈매기」때보다 피해상황이 7.2%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금년 7월간 두 차례 태풍으로 인한 총 피해액은 약 NT$217,657만원(한화 약 762억)정도로 추산된다.
7월 31일까지 대만 농업 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태풍 「봉황」의 피해 상황은 아래와 같다.
1. 농작물 피해액(양봉업 피해부분 포함): 총 피해액 NT$90,778만원(한화 약 317.72억) 예상, 피해 면적 17,067ha, 피해 정도 23%(수확 불가능 면적으로 환산 4,003ha), 주요 피해 농작물은 바나나가 가장 심하게 손상되었고, 원단(포멜로), 파파야, 죽순, 수박, 반석류, 토란, 및 배 등 열대 과실류가 낙과 및 침수 정도가 심함
2. 목축 부분 피해액: NT$417만원(한화 약 1.45억원) 피해액 예상
3. 어업 부분 피해액: NT$4,481만원(한화 약 15.6억원)예상, 양식업 피해 면적 101.2ha, 담수양식업 95ha 손실
4. 임산업 손실: NT$1,208만원(한화 약 4.23억원) 예상,
5. 농업 시설 손실: NT$4,232만원(한화 약 14.8억원) 예상
6. 목축 시설 손실: NT$160만원(한화 0.56억원) 예상
7. 농경지 피해 부분: NT$11,224만원(한화 39.2억원) 예상, 농경지 유실 및 매몰 면적 128.8ha.
8. 어업 시설: NT$132만원(한화 약 0.46억) 예상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농업위원회 공고 200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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