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딸기"싼타"중국에서 상표권 등록되다(시장진출현황2)
조회335경북 딸기“싼타”중국에서 상표권 등록되다!
" 세계최대 딸기 재배국 중국내 상표권 등록 완료 "
□ 경북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세계 최대 딸기육묘회사인 ‘Eurosemillas'와 “싼타딸기”가 중국과 일본지역에 로얄티를 받고 원예작물로는 전국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당당하게 진출하는 판매권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국에서 한국명 싼타, 상표명 SsanTa로 상표권을 등록되어 로얄티를 받는 효자딸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경북딸기 “싼타”의 종묘가 생산되고 중국에서 로열티를 받는 최초의 원예작물로 인정받는 동시에 당당히 우리의 상표가 중국내에서 그 권리를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 상표권의 주요 내용은 향후 10년간( Period of Validity : 2012. 12. 7 ~ 2022. 12. 6(10년간) 중국내에서 상표의 사용과 양도, 라이선스, 갱신 및 동종 또는 유사 상품/서비스에 있어 본 상표가 동일/유사하게 사용될 경우 보호할 권리를 가진다고 했다.
□ 신품종 딸기 “싼타”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딸기로 국내 딸기재배 농가들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의 주산지인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에서는 1월부터 태국으로 수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고령, 대표 김종태)에서는 수출국인 태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싼타”품종을 선호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딸기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높아 수입업체에서 특히 싼타 딸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에서도 재배농가들과 소비자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당도가 뛰어나고 식미가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많은 농가들이 재배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 중국은 전세계 딸기 교역량의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면적은 14만ha로 미국의 4배, 우리나라의 13배가 넘으며, 연간 60억주의 딸기 묘가 소요되는 세계적인 딸기시장이지만 딸기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에서는 아직 우리나라보다 뒤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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