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풍미 있는 맛의 구운 과자류 2020년까지 성장할 듯
조회995식품시장조사기관 Technavio는 건강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풍미 있는 구운 과자류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약 4.15%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하였다.
조사 관계자는, “과자에 대한 인기가 증가 추세이고, 판촉행사, 제품 분배, 마케팅이 만나 매출의 성장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 풍미 있는 구운 과자류가 튀긴 과자류보다 건강에 좋다는 통론에 따라 앞으로 구운 과자류는 튀긴 과자류의 완벽한 대용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구운 과자류의 성장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구운 쌀 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제품 선호도도 높은 편이며, 제품에 인공 감미료나 글루텐을 넣지 않고 자연 재료들을 사용한 것이 소비의 주된 이유이다.
또한, 값싼 옥수수 원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제조사들이 옥수수 기반의 구운 과자류의 생산량 확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조리 팝콘시장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32%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많은 업체들이 조리 팝콘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 회사들은 투자를 확대하여 조리된 팝콘 제품의 편리함과 맛을 강조하고 있다.
구운 과자류는 여러 가지 크기, 모양, 색깔, 맛 그리고 포장들이 가능해야 소비자들에게 좀 더 색다른 제품으로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자업계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소포장 제품의 증가가 압출 간식 업계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낮은 가격의 소포장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물품으로서 전통적인 식료품점이나 가판대에서 광범위하게 소비될 것이다.”라며 소량 포장의 트렌드에도 주목하였다.
이에 따라 판매회사들은 포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동감 있는 포장을 선택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나타나는 이국적인 맛에 관한 관심의 증가는 업체가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맛의 개발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캐러멜, 캐슈, 치즈, 맥주와 같은 다양한 맛의 추가는 시장에서 제품의 판매를 더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용기나 캔에 팝콘을 넣어서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들도 업체들에 의해서 시도되고 있으며, 이는 업체들의 제품이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여 제품 판매량을 증가시키게 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시사점
Technavio는 글로벌 구운 과자 시장이 연 평균 4.15%씩 202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맛, 포장 등 개성있는 구운 과자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임. 튀긴 제품보다 구운 제품이 몸에 더 좋다는 통설 아래, 경제가 성장할수록 구운 제품의 인기는 더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각 회사의 다양한 전략들이 나타나 있음. 구운 과자, 쌀로 만든 과자와 같은 한국 과자 역시 미국 식품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출처
Food in Canada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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