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음식쓰레기 문제.
조회419[유럽] 음식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최근 식품 소매업자들의 문제는 휘발유 등의 비용이 치솟는 가운데 공급망을 효율화 하여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몇몇 식품 오염 사고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도 문제이다. 게다가 국제적 식품의 이동이 공정 무역과 노동력 착취, 공해 문제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여기에 쓰레기 감소라는 또 다른 이슈가 있다. 야채와 같은 상품은 쉽게 상해서 쓰레기로 변하는 경우가 흔하다. 소매업에서는 약 10%정도의 과일과 야채가 판매되지 못한채 쓰레기로 전락한다.
계란등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더 나은 포장기술이 있고, 냉장 매장이 상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생산업자와 협력하여 매장의 선반운영을 효율화하는 방법도 있다. 우유, 감자같은 경우 생산자가 사용한 팔랫트채로 매장에 올리거나 트레이채로 진열해 불필요한 손질을 줄인다. RFID (무선태그)는 식품 공급 체인을 따라 재고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적절한 주문량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체 상표 상품은 재고량 조정에 큰 잇점이 있다. 유명 상표 상품과 달리 소매업자가 재고의 흐름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어, 합리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 진다. 식품의 원산지와 유통채널 관리로 상품을 리콜하는 경우 그 효율을 높이고,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제 식품 업계는 그 지속 가능 여부가 큰 이슈이다.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하고, 쓰레기를 최소화 하는 것이 경쟁이 심화되어 가는 식품 산업에서 살아남는 열쇠이다.
출처: Financial times
http://www.ft.com/cms/s/2/2cbc26b6-a4da-11dc-a93b-0000779fd2a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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