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산] 보다 [저가격] 중시
조회741(일본) [국산] 보다 [저가격] 중시
-일본정책금융공고 조사
일본정책금융공고의 조사에 의하면, 식품기업이 저가격 지향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기업에 상품개발에서 가장 중시되는 점으로, 09년 상반기에는 [저가격]이란 답변의 기업 비율이 43.4%, 08년 하반기의 전회 조사 보다 5.1 포인트 상승했다. 원재료 가격의 고등으로 코스트 증가가 한층 심해진 가운데, 저가격 경쟁이 격화되어 국산 농산물에 대한 니즈가 느슨해질 염려도 보인다.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은 43.3%로 전회 보다 9.3포인트 늘었다. [국산]은 23.8%로 3.2포인트 내려갔다. 앞으로의 상품개발에 있어 중시되는 요소로는 [저가격]47.9%, [안전]46.9%가 특히 높았으며, [국산]은 18%로 낮았다. 동 공고는 경기악화에서 소비자의 저가격 지향이 한층 강해져 [국산=안심]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는 의식이 흐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금후 상품개발에서 [건강]을 중시하는 기업은 25.2%로 [국산]을 크게 웃돌며 식품기업이 국산 중시에서 건강지향을 전면에 내건 이미지 전략으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보일 듯하다.
코스트나 판매가격의 동향을 보면, 코스트가 증가한 기업은 34.6%로 전년 보다 45.1포인트 줄었다.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줄었다]가 18.1%로 전년 보다 12.9포인트 상승했다. 원재료 가격 고등으로 인해 코스트가 오르는 가운데 경기악화로 인해 소비자의 저가격 지향에 대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앞으로의 판매가격에 대해서도 90% 이상의 기업이 [내린다](11.9%) 또는 [변경 없다](79.5%)라는 대답으로 가격을 올릴 분위기는 보이지 않는다.
**식품기업(제조, 도매, 소매, 음식점) 6873사 조사의뢰, 2782(약40%)사 회답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9.16 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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