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09 대만 국제 난 전시회, 해외 주문 36억 대만달러 돌파

대만 타이난현 蘭花生物科技園(난 생물과학기술원)에서 거행된 2009년 대만 난 전시회가 어제(3/16)일 막을 내렸다. 타이난현 정부기관은 참관인원이 30만명에 달했고, 전시장 내 판매액이 약 NT$5,000만 달러(한화 약 20억원), 해외 주문 금액이 NT$36억 달러(한화 약 1440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타이난현 현정부기관은 금년 국제 난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가 약 3000명에 달하고 해외 주문 금액도 전년 24억 대만달러보다 50% 상승된 36억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기대했던 5년 이내 100억 대만달러 유치 계획도 쉽사리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 난 관련 업체들의 신품종 및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고, 해외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서비스 체제가 대만 난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특히 국제 판매 단가가 일반적으로 하락하여  각국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도 대만 업체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한 것이 금융위기에서도 역세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중앙통신사 2008/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