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파로 셀러리 가격 폭등
조회673캘리포니아에 닥친 한파와 플로리다산 셀러리 수확이 늦춰지면서 셀러리 가격이 박스(24개/30개묶음)에 20불대로 폭등했다. 셀러리 생산업체인 Duda Farm Fresh Foods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셀러리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월 6일 미농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셀러리 가격은 캘리포니아산 셀러리가 박스당 $20.35~22.56로 나타났으며 지난주만해도 셀러리는 $11.65에 거래됐다. 지난해 동기 셀러리 가격은 $9.65~11.56으로 두배 이상 폭등했다.
셀러리 가격 상승은 연말파티용으로 일반 가정이나 단체에서도 수요가 많은데 셀러리 공급량이 지난해 849백만 파운드에서 835만파운드로 감소한 것도 이유지만 곧 시작하는 대학미국풋볼과 2월1일시작하는 슈퍼볼 때문에도 수요가 급증하게 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미국에서 셀러리는 베이비당근, 그레이프토마토, 브로콜리와 같이 소스에 찍어먹어 파티나 모임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어린이나 학생용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은 농산물이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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