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식물의 생산성높이고 살충제사용 감소하는 "bio-pesticide(천연살충제)" 사용허가미국정부는 식물 단백질에 흡입되어 질병 및 곤충피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천연살충제 사용을 허가했다.이른바 기적물질로 알려진 이 천연살충제는 최근 개발된 것으로 토마토 실험재배결과 생산량은 10-22%가 증가하였으며 화학살충제사용량은 71%가 감소하였다.Cornell 대학 연구팀은 과일나무를 태우는 질병박테리아로부터 이 단백질을 발견/축출하였는데 Eden Bioscience회사에서 이를 식물보호 천연살충제(bio-pesticide)로 개발 농약처럼 식물에 뿌릴 수 있도록 제조하였다.식물은 박테리아가 침입하면 원래 침입통로를 닫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나 그 반응은 뒤늦게 나타나 질병에 걸리는데, 박테리아 식물침입 이전에 이 단백질 메신저(messenger)용액 을 뿌림으로써 박테리아 침투통로를 사전에 닫아 전염병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게 된다.살충제 허가를 담당하는 미국의 자연보호 협회 EPA는 식물의 면역성을 높이는 최초의 자연적 살충제(bio-pesticide)이라고 밝혔는데, 이 bio-pesticide의 주 역할은 비루스, 박테리아, 곰팡이 병을 퇴치하는 것으로 종전의 화학살충제사용감소로 자연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예를 들어 methylbromide를 대치하게 된다.이미 세계 500개 지역에서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오이, 밀, 쌀, 면, 담배 등 40개 이상의 품종에 실험재배 한 결과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몇몇 곤충피해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뿌리성장촉진효과도 있어 식물이 물을 적게 필요로 하게된다.EPA에 의하면 이 메신저는 매우 빨리 식물에 흡입되어 2시간이후에는 발견되지 않으며 또한 박테리아나 곤충은 식물 단백질에 직접 접촉하지 않으므로 이물질은 자연 및 인체에는 전혀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Eden사는 2개월 이내에 미국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과일및야채재배자의관심을 끌고 있으며 자연보호단체도 화학살충제사용 절감효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