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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2009

일본, 유통업자가 본 2009년도 농축산물 판매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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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자가 본 2009년도 농축산물 판매전망


일본의 전국 슈퍼와 생협, 도매회사 등을 대상으로 작년에 일본농업신문사가 조사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2009년의 경기가 『악화된다』라고 대답한 것은 전체의 84%에 달해 유통업계가 소비환경을 더욱 엄격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금년의 농축산물 판매 키워드는 1위가 『안전․안심』(29%)를 나타낸 한편, 2위는  『저가격』(14%)이 부상되었다.


2009년의 경기에 대하여  『약간 악화된다』는 51%,  『매우 악화된다』는 33%에 달했다. 한편으로  『좋아진다』는 0%,  『약간 좋아진다』도 1%에 그쳤다.


업태별로는 도매회사보다 소매업이 『매우 악화된다』의 비율이 높았다. 품목별 판매조건의 1위는 야채에서 『가격』(45%), 쌀은 『싼가격』(42%)을 나타냈다. 과실은 1위가 『맛』(83%)에 이어 2위는『가격』(64%), 화훼도 2위가 『적절한 가격대』(27%)로 기호품에서도 가격의 우선순위를 나타냈다.


판매를 높이기 위한 궁리로서 과실은 『규격외품을 늘려 적절한 가격대를 추구』(21%)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량을 줄여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18%)였으며, 가격을 억제하여 구매점수를 높이는 것으로 매상을 확보하려는 자세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한편, 『산지지정과 PB상품강화』도 18%를 나타내어 안전성과 맛의 확보도 중요시되고 있다. 화훼도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 브랜드』의 확립과 『환경보존형 재배』가 각각 3할을 초과했다.


소비동향도 불투명함이 늘어나고 있다. 쌀의 소비는 ‘08년도 『수평』이 49%, 『늘어난다』가 15%였으며, 한편 『줄어든다』가 36%를 나타냈다. 판매가 비교적 호조인 쌀에서도 향후 강화하는 상품의 1위에 『생활방위에 대응한 저가격대』(31%)를 나타냈다. 2위는 『환경․안전중시』(20%)를 나타냈다.


식육은 소고기를 중심으로 고가의 상품이 잘 팔리지 않아 관계자는 경기의 악화를 통감하고 있다. 판매를 좌우하는 키워드로 절반이상인 6할이 『안전․안심』을 들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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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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