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유통업체 이온그룹, 신규 대형점포 개설 절반으로 줄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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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악화의 영향으로 이온은 확대노선을 일단 수정하기로 분명히 하였다. 2010년 2월 결산 이후 대형점의 신규출점을 절반으로 줄인다. 소비부진일지라도 수익이 안정되어 있는 소형 식품 슈퍼의 출점을 강화하고 작년 말에 자본 제휴한 미츠비시 상사 산하의 로손과의 연계 등도 검토할 전망이다. 중기경영 계획으로는 대형 쇼핑 센타(SC)를 연간 5,6개 정도 오픈할 계획이었지만 2010년 2월기와 2011년 2월기는 연 3개 정도로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09년 2월 결산 이후부터 3년 동안 약 8천억엔을 전망했던 총 투자액도 대폭 억제한다. 주력인 슈퍼 사업에서는 수익의 걸림돌인 衣料품이나 생활 용품의 채산이 맞지 않는 매장을 축소 또는 폐지할 예정이다. 액정 TV 등 AV(음향∙영상) 제품은 판매 중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성장이 기대되는 대도시에서는 대형투자가 필요 없는 소형점포 중심으로 출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 결산 이후, 동경도나 가나가와현에 실험적으로 출점한 소형식품 슈퍼나 식품점인 디스카운트 점포를 늘린다. 세븐&아이는 ’09년 2월 결산에 순이익이 1,300억엔을 넘을 전망이며, 대부분을 컨비니언스토아 사업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동 사업의 차이가 수익격차로 연결되고 있어 이온은 자회사인 미니스톱과 로손과의 연계에 의한 조달비용 삭감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경제신문, ‘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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