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구소, 우유 속 벤조산나트륨 위험성 인정하지 않아 (최근이슈)
조회1006카자흐스탄 식품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하여 Tengrinews.kz은 벤조산나트륨은 낮은 농도에서는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우유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카자흐스탄 산업및신기술공업부 산하 기술규제 및 계측 위원회 알마티(Almaty) 부서의 전 이사인
Sharkan Mazhidenov는 지난 2012년 9월 그가 부서를 이끌고 있었을 당시, 우유 샘플은 알마티의
여러 상점에서 구입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 샘플은 카자흐스탄 식품연구실의 실험실에서 검사되었다. 연구 결과, 카자흐스탄 내 두 개 공장과
러시아 내 두 개 공장에서 제조된 우유가 벤조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룰에 따라 이러한 방부제가 우유에 함유될 수 없음을 설명했다. Mazhidenov는
방부제는 알레르기의 요인이 되며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DNA 구조에 영향을 미쳐 발암물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식품연구소는 위생-유행성 질병 서비스로부터 관리가 필요한 식품 부문에 있어 위생-유행성 질병 및
보건상 요구사항에 따라 우유제품에서 방부제의 사용이 허용되지 않음을 증명하였다.
식품연구소는 “그러나 러시아 농업연구소의 우유산업과학연구기관과 세계 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우유에는 자연적인 형상으로, 그리고 그리코시드 형태로 리터당 최대 20mg의 벤조산나트륨이 첨가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간주된다. 때문에 이번 검사에서 발견된 벤조산나트륨은 우유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양과 동일한 농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인체에 전혀 유해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식품연구소는 이 주제에 대한 서면 상 설명을 카자흐스탄의 우유 제조업체와 산업및신기술공업부
기술규제위원회에 송부하였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10월 우유 및 유제품의 방부제 검출을 위해 승인된 NUTRITEST 실험실에서
우유 샘플이 검사되었고, 이 실험을 통해 일부 러시아 산 및 카자흐스탄 산 우유 제품에서 벤조산나트륨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이전에 말했듯이, 검출된 벤조산염의 수치는 우유 속에 자연스럽게 함유되어 있는
부분이며 인체에 어떠한 해로움도 끼치지 않는다.”고 연구소는 언급했다.
출처 l Tengri News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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