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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2000

유럽, 사료의 항생제사용 위험성 또다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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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에 항생제를 대량으로 사용함으로써 질병발생시 치료가 불가능해 지고 있는데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이 최근 발표한 기사에 의하면 현존하는 대부분의항생제에 저항력이 있는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사료에 투입하고 있는 항생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한 돈육농가의 아들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었으나 항생제 ceftriaxine은 물론 현존하는 11개 다른 항생제로도 치료가 불가능했는데, 조사결과 주변 가축농가의 가축도 모두 동일한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들 가축은 위 항생제가 포함된사료를 사용하고 있었다.이같은 현상은 최근 특정 질병에 대한 항생제 무효력현상과 가축사료에 투입하고 있는 항생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물론 인체의 질병이 가축으로부터 직접 전염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98/'99년 말레지아에서 발생된 Nipah-virus 감염은 돈육과 접촉한 농부들에게 발생하였는데 집중(가축)농가(intensive farming)의 증가로 인해 가축병 인체오염이 자주 발생하고 있음은 물론 국제적인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특정국가에만발생하던 열대질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는 예도 흔히 있다.육류질병 뿐만아니라 식물성 오염질병도 국제무역활발로 전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데 이태리 한 캔공장에서 listeria에 감염된 옥수수를 불충분하게 소독한 채로판매하여 이태리 전역에 걸쳐 listeria가 발생한 것을 볼 때 한지역의 허술한 위생관념으로 발생한 전염병은 단시일 내에 전세계로 번져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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