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식품가공·포장 시장 지속 성장
조회655향후 3-4년간 연 15% 이상 확대전망, CE마크 취득 필수
포르투갈의 식품가공 및 포장장비 시장이 최근년도 들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의 통계청(INE)과 무역투자청(ICEP) 등의 자료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연간 식품가공 및 포장기기 국내수요는 지난 2002년 212백만 불 규모에서, 2004년도에는 280백만 불 규모로 확대되었다. 현지 수입상들은 수요는 향후 3-4년간 연간 15%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장 수요가 두드러질 분야로는 음료산업을 꼽고 있으며, 이어 유가공과 야채/과일 가공 산업 분야를 들고 있다. 국내 생산량도 연간 20% 이상 크게 증가해, 지난 2004년도에는 금액기준으로 2억4780만달러에 달했다. 포르투갈의 식품가공기기 제조업체들은 약 100개사 정도로 비교적 영세하며, 총 공용인원은 61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Casa Hipolito, Arsopi, Metalurgica Processo de vale de Cambra, Metalurgica Costa Nervy, Felino, Tecno-Fas´ 등이 있다. 수입은 지난 2000년도에 처음으로 1억달러 규모로 올라선 후 2004년도에는 1억5180만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베이커리(HS 843810), 육류가공기기(HS 843850)와 오븐, 유가공기기 등이며, 최근 들어서는 식품가공기기 부품 및 액세서리(HS843890)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수입업자들은 전하고 있다. 주요 수입대상국은 EU회원국들로, 독일(22%), 스페인(21%), 프랑스(12%), 이태리(8%) 영국(7%) 등이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으로부터도 소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식품가공 장비 및 장비 주요 구입 핵심 업체들은 주로 민간 대형 식품업체들로, ´Lactogal, Unicer, Longa Vida, Alcantara Refinarias, Sumolis, Compa, Iberol, Sandeman, Sicasal, Dilop, Sorgal, Avibom´ 등과 같은 업체들이다. 이외에도, 미국이나 프랑스 등의 현지 식품생산 업체들도 식품가공기기 주요 구매업체들로 꼽히고 있다. 포르투갈은 EU회원국으로, 식품가공 및 포장기기 수입 시 1.7% 관세(오븐 2%, 유가공기기 0%)를 부과하고 있으며, 21%에 이르는 부가가치세를 CIF 가격기준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특히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CE마크 부착여부를 의무화하고 있어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료출처 : 코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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