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을 방문하세요.”(“Kom in de Kas")라는 제목아래 매년 네덜란드 온실업계는 각종테마를 선정하여 혁신적인 현대적온실 설비는 물론 온실작물재배방법 등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내년도 온실개방은 4월 1일 및 2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온실개방의 주목적은 농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얻고자하는데 있다.

특히 내년은 아이셀마우덴(Ijsselmuiden)에서 개최식이 열리는데 내년 이 지역은 원예기업시작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 지역에 현재 최신형의 장미와 파프리카온실이 건설 중인데, 최근의 밀폐온실시스템을 통해 온실이 에너지소비가 아닌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2006년도 이 지역에는 40-60ha의 온실이 또한 건설될 예정이다. 이들 최신온실은 특히 수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온실내 운송시스템은 전자동식인데 이들 최신 시설 등을 이시기에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불리한 파프리카가격형성 및 판매저조, 한국의 일본수출확대로 한국인의 네덜란드 파프리카 온실 방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런 시기를 이용하는 경우 거의 네덜란드전역의 온실방문이 가능하고 최신시설을 견학할 수 있으므로 이시기 온실방문이 권장된다.

<자료: Kom in de kas 200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