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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2008

유럽, 유럽에서 소비자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식품이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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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유럽에서 소비자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식품이 붐을 이루고 있다.

 

유럽에서 480억 유로에 이르는 기능성 식품과 음료시장이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5.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찾고 있다. 이런 전망이 일반적인 식품 시장의 성장률(2006년 유럽의 전체 식품 시장은2.5% 성장했다)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지만, 소비자들은 건강에 좋다는 주장을 의심하고 있고, 인공 첨가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고  최근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의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효과를 주장하는 식품들이 단지 가격을 올리기 위한 업체들의 술수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업체는 건강에 대한 효과를 정직하고 믿을 만한 방법으로 홍보해 소비자를 교육시켜야 한다고 보고서는 덧붙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기능성 식품들을 더 많이 소비하는 동시에 이들 제품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모순되어 보인다. 이에 대해 보고서에는 소비자들의 행태는 지역과 세부 시장별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건강식을 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65세이상 소비자들이 슈퍼마켓 자체 상표 상품들의 건강에 대한 효과 주장들에 가장 큰 불신을 표했다. 소비자들이 이런 문제들에 더 회의적 일수록, 동시에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은 더 커져만 간다.

 

빠르게 노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질병과 싸우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을 유지하게 해주는 기능성 식품과 음료에 대한 관심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초고령 소비자들은 기능성 식품 보다는 의약품과 의료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 개발의 잠재적 가능성이 크다. 베이비붐 세대는 건강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능성 식품 시장의 큰 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소비자들은 기능성 식품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에너지 부스터(자양강장제품)와 피부건강을 위한 식품과 음료들을 선호한다. 바쁜 비즈니스 일정과 이에 맞물려 돌아가는 사회적 활동사이에서 에너지 보충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NutraIngredien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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