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2007년 전국과일․채소 신선유지 기술 및 경영현황 세미나에 따르면 채소는 중국 의 재배업에서 가장 활력이 있는 경제작물의 하나로서 90년대 이후부터 증가되기 시작한 채소 수출은 특히 93년 이후부터 대폭 증가하였다고 한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채소 수출량은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과 네덜란드 다음으로 5위를 차지하는 수출 대국이다.

현재 중국의 채소 재배면적은 세계 총면적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생산량은 세계 총 생산량의 67%를 차지하며 채소 수출의 빠른 발전은 중국의 경제 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신선냉동 채소 수출량은 채소 총 수출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다음은 가공 및 신선 채소와 건조채소로서 주로 연해도시를 위주로 버섯 통조림, 죽순 통조림 및 신선 냉동 마늘, 양파, 당근, 무, 시금치와 감자 등 20여종이 일반 무역을 통해 수출된다.

중국의 최대 수출 시장은 아시아로서 총 수출량과 수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그 중 대일본 수출량이 1/3을 차지하여 중국 채소 수출의 가장 중요한 시장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05년 이후 대 미국,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채소 수출이 급증하면서 아세안국가도 중국 채소 수출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國際大蒜贸易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