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구제역 청정국가 회복 추진
조회523대만은 금년 4월부터 구제역 예방 백신의 접종을 중단할 예정이다. 농업 위원회 동식물 방역 검역국에 의하면 대만은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 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구제역 비발생국”으로 인정받았다. OIE의 인정에 따라 대만의 최종 목표는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 받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도서지역인 澎湖에서 부터 시험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종료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澎湖지역의 백신접종을 전면 중단했다.
전국적인 구제역 바이러스 항체 검사 결과에 의하면 양성 반응의 비율은 1999년의 3.67%에서 2006년 10월의 0.15%로 감소하였다. 구제역 방역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澎湖지역에 대한 예방접종 중단 시험결과가 양호하여 금년 4월부터 계단적으로 예방접종을 중단할 예정이다.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이 중단된 이후 1년 동안 구제역의 재발이 없으면 OIE 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구제역 비발생 국가” 회복을 신청할 수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東森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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