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행될 소매시장 재등록법과 관련하여 러시아 소매 시장에서의 농산물 가격은 전통적인 시즌 가격인상폭 이상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경제통상발전부 차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가 말했다.

  임대비 상승이나 기타 가격 상승 요인들이 농산물 가격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야채, 과일류의 시즌적 가격상승율을 웃돌지 않을 것이라고 차관은 설명했다.

  4월 11일부터 소매시장 정리에 관한 법이 실효되면서 6월 11일 까지 모든 형태의 소매시장은 재등록을 해야만 한다. 이번 법은 국내 시장의 유통 활동 기관의 통일화와 사회 질서, 판매원 구성을 위한것이고, 각 업체들은 속해있는 시장에 등록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

새로운 법이 실효되면서 소매상점의 임대료 상승은 피할 수 없겠으나 외국인들의 참여를 막을 수 있어 시장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2007년 3월 28일 <Gazet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