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김치와 함께 우주여행
조회496한국인들이 거의 매끼마다 애용하는 발효식품인 김치가 최초로 우주선을 타게 되었다.
한국의 최초 우주인이 될 고산씨는 오는 4월8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될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김치를 가져 갈수 있게 되었다.
소위 우주김치는 이번달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것은 나의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러시아에서 훈련중인 고산씨는 한국우주연구소를 통해 전달된 내용에서 말했다.
"우주와 같은 여건에서 일을 함에 있어 기분상태가 썩 좋지 않게 될 때, 한국음식이 그리워 지게 될 것이다”
금년 30세의 컴퓨터공학 기술자인 고산씨는 한국정부에서 공모한 우주인 모집에서 3만6천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선발되었으며,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훈련중에 있다.
그는 2명의 우주인들과 탑승하게 되며, 각종 실험을 하면서 10일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하게 될 것이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The Moscow Times, 2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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