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자가브랜드가 아닌 브랜드를 선호하는 캐나다 젊은 층
조회614최근 캐나다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젊은층의 소비자들은 자가브랜드보다 브랜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길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제품 판매 중 26.8%가 젊은층(16세-35세) 소비자들로부터 구매되고 있고 그에 비해 젊은층의 자가브랜드 구매는 22.6%에 그쳤다.
젊은층은 식료품구매를 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서야 식료품을 구매하기 시작하는 추세이다. 제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가브랜드는 잘 알지 못하는 제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브랜드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젊은층은 다른 나이대에 비해 자가브랜드 구매율이 6.9% 낮다. 전체 인구 중 젊은층(16-35세)은 29.5%를 차지하지만 그 중 오직 22.6%만이 자가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나이대가 더 있는 소비자층이 자가브랜드의 주요 고객이다. 45세 이상의 소비자들은 주로 가격과 질에 대해 생각하고 비교 할 시간이 더 많고 식료품 구매 경험이 많아 주요 고객인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데이터에 의하면 4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자가브랜드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 수 있다. 이 나이대의 60%는 자가브랜드의 스프를 먹지만 콩종류 자가브랜드 구매는 33%밖에 되지 않는다. 45세 이상 나이대를 공략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은 델리, 기름 종류 및 조리된 식품이다.
45세 이상은 요령이 있을 뿐 아니라 가치까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식품구매를 부추기는 부분을 조사한 결과 45세 이상의 소비자들이 먹는 식품 중 23%는 가격대비 가치가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같은 문항을 대답한 젊은층 소비자는 19%에 불과했다.
자가제품의 성공을 위해선 제품의 질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소비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 수 있을 것이다.
출처: Food Bev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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