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월요일 유럽연합이 165백만불(미화) 상당의 버터 무역 정지령을 내려 이의를 제기했다. 뉴질랜드는 그 동안 유럽으로 버터 수출 시 특혜 부여를 받아왔으며 유럽사법재판소(ECJ-The European Court of Justice)는 이 법규의 유효기간이 만기되어 새로운 규정이 나올 때 까지 무역을 정지할 것이라고 했다. 뉴질랜드측은 유럽사법재판소의 법규정 변경 관련하여 뉴질랜드 무역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버터 무역에 지장을 끼쳐서는 안되며 이미 선적 준비가 되어 있는 제품이 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규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비즈니스월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