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맥주시장, 고가 맥주 수요증가>

러시아의 맥주시장에 고급 맥주의 수요가 늘고 있다..

중간가격대의 맥주의 자리를 고가의 프리미엄 맥주가 빼앗고 있다.

부분적으로는 4-5월의 맥주 판매량을 보아도 프리미엄 맥주가 9.1% 증가했다.

1/4분기 경제적 맥주(중간가격대)의 맥주시장에서의 판매율은 53%까지 하락해 2005년과 비교해 3.3% 감소했다.

러시아 맥주시장 전체에서 총판매액 비율을 보면 1/4분기 경제적 맥주의 점유율은 44.1%로 고가 맥주의 45%보다 낮았다.

전문가들은 고가 맥주가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프리미엄 맥주 생산업체들의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기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Heineken은 러시아내에 2개의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내놓았다.

Heineken양조장의 도움을 받은 Zlaty Bazant와 Anheuser-Busch International, Inc 소속의 Bud가 그것이다.

Anheuser-Busch International. Inc의 국제담당대표 앤드류 데야는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매우 큰

맥주 양조시장이 될 것이고, 그에 걸맞는 국제적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자료원 : 인터팍스, 2006. 7.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