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미국에서 검증된 유기농 제품이 2014년 1월부터 상대 국가에서 유기농 제품으로 판매될 수 있게 되었다.  미국과 일본의 유기농 산업 분야의 가치는 총 3,600만 달러이며, 현재 이 공식 문서가 9월 26일 볼티모어에서 완료되었다.

유기농 무역협회장 Christine Bushway는 이러한 기념비적인 체결은 미국 내 이미 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산업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장 성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생산자에게 혜택을 주고 유기농 식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무역협정 체결은 수출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켜주며, 복잡한 절차 없이 양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유기농 생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유기농 식품에 대한 각 국가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별도의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이러한 체결은 미국 생산자들에게는 성장하고 있는 일본 유기농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유기농 식품 중소기업업체들에게는 무역 장벽을 해소시켜줄 계기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미국 경제에 이득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아시아 국가와의 유기농 농산물 무역 협정에 대한 기초를 마련한 것과 같다.

출처 l Global Food Mate  2013.09.27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