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가장 한국적인 치킨 맛으로 미국시장에 도전장
조회436"가장 한국적인 치킨 맛으로 미국시장에 진짜 BBQ가 뭔지 보여주겠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바비큐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TBBC(Traditional Best Barbecue Chicken.대표 이원성.사진)가 '코리안 숯불 닭 바베큐'로 미주에 상륙한다.
사업설명회를 위해 LA방문한 이원성 회장은 "'맛있는 집 즐거움이 있는 집 가격 부담이 없는 집'이라는 한국에서의 슬로건처럼 한국의 BBQ 참맛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매장 중저가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미주 한인을 비롯해 타인종 주류 시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에서는 코리안 숯불 닭 바베큐 대신에 약자를 따서 '코바(KOBA)'라는 이름으로 다가간다. 한인 시장을 찍고 타인종 주류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것.
21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소스와 소금구이로 각각 한인 멕시칸 백인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를 내세웠다. 무엇보다 삶은 후 튀기거나 구운게 아닌 30분동안 초벌구이로 지방을 제거한 뒤 닭은 14등분해 재벌구이하는 TBBC만의 직하구이 기술은 다인종이 인정할 것이라는 자신이다. 처마 항아리 대나무 황토 등을 이용한 토속적인 한국 매장 컨셉은 인종별 시장에 따라 살짝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원성 회장은 "해외 브랜드의 한국 외식시장 점유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한국 브랜드가 미국 시장을 장악하지 말란 법 있냐"며 "미국 시장을 통해 전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닦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TBBC는 코리안 숯불 닭 바베큐 외에 맥주전문점 'BMF' 퓨전주점 'TANG(탕)' 등을 거느린 한국 외식 브랜드. 지난 2005년 일본에 코바 지사를 설립 공략 중이고 오는 7월 북한 평양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미주에서는 코바 성공 이후 다른 외식 브랜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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