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뭄으로 인해 열대과일 생산 저조 예상
조회403태국은 가뭄으로 인해 올해 두리안, 람부탄, 롱간 그리고 파인애플 등과 같은 열대과일의 생산량이 10%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리안의 경우 460,000톤으로 2004년에 비해 거의 10% 감소, 람부탄은 310,000톤으로 13%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이와 같은 극심한 가뭄이 몇주 더 계속된다면 롱간과 라이찌의 개화시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 열대과일의 생산도 감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롱간의 경우 올해 예상 생산량을 600,000톤으로 작년에 비해 10-15%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망고스틴과 망고의 경우 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고, 관계수로가 잘 정비된 곳에서 생산되어지기 때문에 이번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농민들은 올해 열대과일 생산비용이 가뭄으로 인해 과수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트럭 사용료가 100바트 이상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작년보다 그 생산비용이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므로 롱간의 경우 농가 수익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kg당 15바트의 가격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태국, 가뭄으로 인해 열대과일 생산 저조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