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마토 고가 지속
조회745(일본) 토마토 고가 지속
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 토마토 시세가 고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9월 상순 1kg 평균가격은 415엔으로 전년비 33% 높다. 동북산, 관동산 모두 일기불순으로 생육이 늦어져 출하량이 적기 때문이다. 도매회사는 입하가 늘어날 전망이 보이지 않아 당분간 현 가격을 유지할 추이로 보고 있다. 단지, 입하량이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취급금액은 전년 수준에 멈추어 있다.
오따시장에서 15일, 아오모리산 1케이스(4kg AM급) 고가가 2100엔으로 전일과 같은 수준이고 전년비는 53% 높았다. 동일 입하량은 97톤으로 전년 보다 71% 낮았다. 예년 9월 중순은 상순보다 약2배의 출하량으로 늘어나지만 금년은 1.5배 정도이다.
동북의 주산지인 아오모리산은 여름철 흐린 날씨와 저온의 영항으로 8월말까지의 출하량은 전년비 9% 줄었다. 알이 작은 경향으로 M급, L급의 출하가 지속되고 있다. JA 전농 아오모리는 현재 예년 보다 적은 양으로 1만2000케이스(1케이스 4kg) 출하하고 있으나 앞으로 서서히 줄어 예년과 같이 10월 중으로 끝날 예정이다.
한편, 동경도내의 슈퍼는 가격이 올라 매상고는 전년 보다 10% 감소하여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1개(M,S급) 128엔과 1봉지 398엔(3-4개)에 판매하고 있다. 바이어는 팔기 쉬운 가격이 아니라 판매장을 줄이고 있다. 2개 들이 판매 등 저렴함을 느낄 수 있도록 판매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9.16 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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