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규제완화로 외식산업의 FC전개 본격화
조회462□ 2012년에 일본의 소비시장과 중국의 소비시장이 역전
- 중국에서는 경제발전이 현저한 연안 도시부를 중심으로 개인소비가 확대되고 있음. 2006년의 소매 매상고는 전년 대비 +13.7% 증가를 기록하였음.
- 중국의 개인소비시장은 2005년의 단계에서 일본의 46.5%정도에 그치나 현 상태로 성장이 지속될 경우 2012년에는 중국의 소비시장이 일본의 소비시장의 규모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연안부와 내륙부의 소득격차의 문제가 조기에 해소되면 소비의 저변이 확산되어 소비시장의 확대템포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음.
- 중국 소비시장의 확대의 영향으로 구미제국이나 일본 등 국내시장이 이미 성숙 또는 포화상태가 되고 있는 선진국의 소매업이 중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음. 이미 미국 월마트, 프랑스 까르푸, 독일 메트로, 영국 테스코 등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향후에도 외자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음.
- 최근에는 소매부문 중에서도 외자계 외식산업의 중국진출이 현저함. 외자계기업은 프랜차이즈체인 전개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재무환경은 매우 양호한 편임. 예를 들면, 2005년의 매출액 이익률을 보면 중국 국내의 외식산업이 36.3%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외자계기업에서는 53.2%에나 달하고 있음.
- 외자계 소매업이 중국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배경에는 중국에서의 소비시장이 확대하고 있는 점 외에 규제완화가 진전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음.
- 중국은 2001년 말에 WTO 가입을 달성한 이래 여러 산업분야에서 규제완화를 추진하여 왔음. 소매시장에 대해서는 2004년 12월에 자유화가 실시되어 외자의 출자와 출점지역, 출점수의 규제완화가 실시되었음.
□ 2007년 5월에 제정된 신 조례
- 2005년 2월에는 상무성에 의해 프랜차이즈체인의 경영관리규칙 「상업특허경영관리변법」이 시행되어 프랜차이즈체인에 의한 외자의 중국진출도 수월하게 되었음. 동 법에서는 외자계기업은 개점 1년 이상, 직영점 2점포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면 프랜차이즈체인 전개가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음.
- 중국 국무원은 이번에 새로이「상업특허경영관리조례」를 제정하여 2007년 5월 1일부터 시행되었음. 신 조례에서는 무허가영업 등에 대한 벌칙규정을 정하고 있어 프랜차이즈체인의 건전화가 진전될 것으로 보고 있음. 소비시장 확대와 규제완화의 상승효과로 인해 외자계 외식산업의 프랜차이즈체인 전개는 본격화되고 있음.
<목차>
1. 2012년에 일본의 소비시장과 중국의 소비시장이 역전
2. 2007년 5월에 제정된 신 조례
출처 : BRICs경제연구소(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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