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조류독감 방지를 위해 닭 사육량 절반 감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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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조류독감 방지를 위해 닭 사육량 절반 감소계획
홍콩특구 정부는 조류독감 문제 해결을 위해 홍콩 닭 사육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전면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특구정부는 홍콩의 닭 사육량이 현재 370만 마리로, 이를 절반으로 줄일 경우 180만 마리에 근접하게 되어 홍콩에서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 최단 시간내 사육닭을 소각하여 조류독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려면 닭 사육농가와 도매상의 영업허가증을 회수하는 비율이 높아야 하는데 향후 관련업계에 스스로 영업허가증을 제출토록 할 계획에 있으며, 이 경우 홍콩달러 30만~300만元의 특별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97년 홍콩에 H5N1 조류독감이 유행하여 몇 명이 숨진 적이 있었으며, 그 당시 홍콩은 모든 가금류를 소각하였다. 그 후 수 년 동안 홍콩은 여러 차례 조류독감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食品工業网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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