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인도푸드 녹차음료사업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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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건강식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Indofood CBP Sukses Makmur가 이달 10
일 녹차 병음료 신제품 이치 오차(Ichi Ocha)를 출시한다.
인도네시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30억 달러 이상이며, 차 병음료 시장은 시나르 소스로의 떼 보똘 소스로
(Teh Botol Sosro)가 지배하고 있다.
Indofood CBP Sukses Makmur는 식품대기업 Indofood Sukses Makmur의 자회사이다.
Indofood CBP Sukses Makmur와 일본 아사히 그룹이 합작자 Indofood Asahi Sukses Beverage 를 설립하고
이치 오차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Indofood Asahi Sukses Beverage의 아나스따시아 수따지 대표는 비알코올 음료 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
함. “인도네시아 비알코올음료 시장은 2012년에 40조 루피아(33억 달러 상당) 규모였고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
고 있다”고 그가 말했다.
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이 생수이고 두 번째로 큰 품목이 차(Tea)다. 현재 Teh Botol
Sosro와 Teh Kotak이 차 병음료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Indofood CBP와 Asahi는 생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업계 2위 브랜드 ‘Club’을 보유한 Tirta Bahagia Group을
인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 Indofood CBP와 Asahi는 탄산음료와 주스 생산유통업체 Pepsi-Cola Indobeverages 를 3천만 달
러에 매입했다.
Indofood CBP의 워리안띠 스띠아완은 지난달에 자사가 전체 사업에서 라면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 식품사업
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전체 수입에서 라면과 기타 식품 비중을 50대 50으로 조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Indofood CBP의 수입 중 68%가 라면사업에서 나왔고, 나머지가 양념류, 스낵, 유제
품에서 발생했다.
Indofood CBP는 또한 일본 기업 JC Comsa와 합작해 밀가루음식 즉 냉동피자와 냉동빵반죽 등을 생산.판매
를 추진하고 있다.
Daily Indonesia(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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