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토마토의 충분한 공급량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가격(최근이슈)
조회471전 세계적으로 감자와 양파의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인도의 감자, 양파 시세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이어진 조기 우기(pre-monsoon showers)로 인해 일부 양파 농가가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시장 공급에 있어 부족함은 없다. 가격 상승에 있어 심리적인 요인이 더욱 크게 작용했다.” 국립 원예 연구 개발 재단(NHRDF)의 이사 RP Gupta는 말했다.
지난 보름동안 양파와 감자의 가격은 다른 국가보다 55%이상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으며, 아시아 최대 양파 시장인 Lasalgaon은 지난 월요일 1퀸틀(quintal) 당 1,250Rs로 지난 6월 2일 1,025Rs보다 22% 상승했다. (1Rs=$0.017) 감자 가격 또한 보름동안 델리(Delhi)와 뭄바이(Mumbai)에서 각각 16%, 18% 상승한 1,720Rs, 1,850Rs로 나타났다.
나 시크(Nashik)의 작물 손실과 노동자 파업에 대한 우려가 양파 공급을 방해하고,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2014년 이번달 말까지 생산된 양파는 1천9백2십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천6백8십만 톤이었던 것보다 14%나 증가했다. 이러한 추정치는 약3-3백5십만 톤의 양파가 농민 또는 무역상인이 지난해처럼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NHRDF 데이터의 연간 비교에 따르면 6월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살가온(Lasalgaon)은 지난 월요일 1,550톤이 출하하며 지난해 1,290톤이었던 것보다 증가했으며, 아메다바드(Ahmedabad) 시장은 974.9톤으로 지난해 552톤이었던 것보다 증가했다.
“우기에 대한 우려가 양파와 감자같은 야채 작물에 영향을 미쳤다. kharif시즌의 양파 파종이 시작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 보고 있다. 감자 가격은 선물 시장의 영향으로 몇 주 동안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아메다바드(Ahmedabad)의 Chimanbhai Patel APMC 감자 무역업자는 말했다.
감자 출하도 작년에 비해 많은 편이다. 뭄바이(Mumbai)의 감자 출하량은 지난해 6월 17일 1,240톤이 출하된 반면 올해 16일에는 1,528퀸틀(quintal)로 증가했다. 그러나 가격은 지난해 1퀸틀(quintal) 당 1,150Rs에서 올해 1,850Rs로 6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l Fresh Plaza 2014.06.19 (목)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2128/India-High-potato-and-onion-prices-despite-good-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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