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를 공급하는 지역이 미국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캘리포니아, 미시간, 뉴저지 지역 등으로 확대될 뿐 아니라 멕시코, 캐나다, 페루 등의 해외 각지로부터 추가 공급을 받으면서 가격 책정이 지역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과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스파라거스 수요는 지난 몇 달에 비해 한풀 꺾인 추세다.”라고 캘리포니아의 Gourmet Trading사 영업 마케팅부 부회장 Kristen Francisco는 말했다.

아스파라거스 수요가 전지역적으로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공급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아스파라거스의 사장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Francisco에 따르면 자사의 경우 현재 멕시코와 페루에서 미국산 아스파라거스를 수입해 워싱턴에서 받고 있다. “가격책정이 지역화 되고 있다. 서부 지역의 아스파라거스 가격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지역 간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완화되고 있다”고 Francisco 전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4.05.16 (금)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0930/US-Asparagus-pricing-is-becoming-reg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