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트랜스 지방이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는 연구결과.
조회758Breast cancer study heaps more misery on trans-fats
트랜스 지방이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과 영양에대한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 섭취가 유방암의 발병을 75%증가 시킬 수 있다. 약 2만명의 여성의 자료가 분석된 이번 연구로 식품 업계는 트랜스 지방을 사용치 말라는 압력을 더욱 거세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소(CNRS)의 베로니끄는 “혈청에 트랜스 단순 불포화 지방산의 수치가 높은 것은 대량 생산된 가공된 식품을 통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 라며,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장에서 생산된 트랜스 지방산의 소비를 억제하라고 권고하는 것이다.”
자연상태에서는 우유와 고기에서 극소량의 트랜스 지방이 발견되고, 대부분의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첨가(PHVO) 가공과정에서 오일이 변하면서 생긴다. 트랜스 지방산은 상품성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맛을 안정화시켜 주는 잇점이 있어, 식품 가공 과정에서 자연산 지방과 오일을 대체해 사용되고 있다.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산은 혈중 LCL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며, 내피세포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나쁜 작용이 있다. 이에 따라 뉴욕 시내 레스토랑들은 트랜스 지방산을 식단에서 추방하고 있으며, 보스톤과 시카고등의 도시에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7년 동안에 걸쳐 행해진 연구에서 19,934명의 여성들은 식생활 내역과 혈액 샘플을 제공했다. 363명의 유방암 발병 환자를 그렇지 않은 그룹과 비교해 나이, 폐경 여부 등을 비교했다. 연구원들은 단순포화 지방산과 유방암과의 관계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트랜스 단순 포화 지방산은 유방암의 위험을 75% 증가시키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또한, 하바드 연구팀은 2008년 초,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10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식품 업계는 트랜스 지방산 없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트랜스 지방을 대체할 원료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트랜스 지방산을 성공적으로 없애기는 일이 단순치 않은 이유는 트랜스 지방이 제품에서 하는 기능적 잇점들(액화되는 온도, 산화 안정성, 질감)을 보충해 줄 방법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http://www.bakeryandsnacks.com/news/ng.asp?n=84657-trans-fatty-acids-cvd-breast-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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