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07 2014

장흥 표고버섯 대만 첫 수출…올해 20톤 공급예정(시장진출현황2)

조회823

정남진장흥농협, 현지바이어 초청사업 통해 건표고 수출계약 체결

 

장흥 표고버섯이 대만시장에 첫 진출했다.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장흥농협에 따르면 최근 장흥에서 생산된 1억원 상당의 표고버섯 3.5톤이 광양항에서 선적을 마치고 대만에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정남진장흥농협이 대만 현지 바이어 초청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대만바이어를 장흥 표고버섯 재배현장에 초청해 장흥산 버섯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그 결과 올해 건표고 20여톤(약 7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

 

현재 500여 농가에서 생산 중인 장흥 표고버섯은 2006년도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정남진장흥농협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전국 건표고 버섯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2009년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이 건설돼 장흥 표고버섯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고, 관련 요리 책자도 발간돼 표고버섯 대중화와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 강경일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질 좋은 표고버섯을 매년 APC에서 매입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활발히 진행하는 등 농협 차원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WEBZINE 국내수출동향 2014-04-03

 

'장흥 표고버섯 대만 첫 수출…올해 20톤 공급예정(시장진출현황2)'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표고버섯 #대만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