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쌀겨가 밀가루 대체제와 식품의 항산화제로써 다양한 잇점을 가져다 줌.
조회727쌀겨가 밀가루 대체제와 식품의 항산화제로써 다양한 잇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안정화된 쌀겨(SRB)를 밀가루 반죽에 넣어 빵, 쿠키류를 생산하거나, 튀김류에서 밀가루의 대체제로 사용하면, 지방, 칼로리, 소금 함량, 비용을 한꺼번에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최신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에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려는 업체들과 비용절감 압력을 받고 있는 생산 업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 연구는 밀가루 반죽에 20%의 밀가루를 쌀겨로 대체한 결과 기존 보다 32% 낮은 지방, 26% 낮은 칼로리, 5% 적은 소금 함량을 나타냈다. 쌀겨는 제품의 색깔, 맛, 질감 등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NutraCea의 최고 연구 책임자는 이번 연구 결과로 쌀겨가 다양한 식품에 여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곡물 가격으로 인해 식품 업계에서는 새로운 소비자의 건강에대한 요구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룬다면 시장에서 경쟁 우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밀가루 가격은 흉작, 바이오 연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가격이 5배까지 뛰자, 생산업체들은 밀가루의 대체제를 찾아 비용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쌀겨가 관심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항산화제가 풍부한 쌀겨 추출물이 쿠키 제품의 상품성을 높여주고 건강에 대한 잇점을 가져다 준다고 밝혀졌다. “건강에 좋은 쿠키”가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분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 이번 연구 결과는 쌀겨를 이용한 쿠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쌀겨를 이용한 쿠키는 온도 변화에서 높은 안정성을 보여주고, 영양이나 건강면에서도 인공 항산화제에 비해 뛰어난 상품성을 보여준다. Mintel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에 좋은 쿠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재 전체 시장의 20%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9.6%와 8.2%라는 가파를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항상화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자연산”첨가물인 쌀겨는 “자연”을 추구하는 최근의 시장 트랜드에도 꼭 들어 맞는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식품 업계는 인공 첨가물을 대체할 자연 첨가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로 인공 항산화제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허브 추출물이나 토코페롤등은 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http://www.bakeryandsnacks.com/news/ng.asp?id=84730-mintel-cookie-health-antioxi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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