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mark, organic food is affordable and ubiquitous

유기농에 있어 앞선 덴마크

덴마크는 독일과 스웨덴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덴마의 영토는 대부분 유럽에 속하지만, 문화적으로는 스칸디나비아에 속한다. 덴마크의 유기농 식품 시장은 이미 성숙해 있다. 유기농 식품은 가격도 적당하며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다. 덴마크에서는 이미 1993년 유기농에대한 정부의 지원이 시작되어, 이때를 유기농 0년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덴마크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인 Coop Denmark는 유기농 식품의 가격을 15~20%정도 인하했고, 이는 소비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졌다. 오늘날, 덴마크 유기농 식품의 85%는 슈퍼마켓을 통해 나머지 15%는 농장 가게와 건강식품점등을 통해 판매된다.

한 덴마크의 슈퍼체인(Irma)는 작년 10월에 판매된 전체 상품 중 34%가 유기농 이었다며, 이는 세계기록일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의 전체 신선 우유 제품의 27%는 유기농 제품이며, 어떤 상점은 일반 우유제품을 전혀 취급하지 않기도 한다. 코펜하겐에서 판매되는 우유의 90%는 유기농이다. 덴마크의 유기농 기준은 유럽의 기준보다 더 까다롭다.

코펜하겐 서쪽에 위치한 Taastrup 시의  토요일 아침 시장에서는 옛날의 음식 맛을 회상하는 노인들, 아이들에게 줄 식품을 걱정하는 젊은 부모들, 다른 나라의 농장 상점에대해 이야기하는 이민자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시장에는 공정하게 생산, 거래된 커피 (번역자 주:미성년자 등의 노동력 없이 생산된 커피), 유기농 야채, 소량 생산된 꿀, 바이오 빵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덴마크에서 농장 상점은 이제 초보 단계이다. 이미 슈퍼마켓이 높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이런 농장 상점이 부가적으로 가져다 줄 서비스와 믿음이 적었기 때문이다.

http://www.plentymag.com/blogs/ecoeats/2008/04/in_denmark_organic_food_is_aff.php

Plenty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