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산 '화성포도' 인기···항공편 직수입 당도 높고 신선
조회372진짜 한국산 포도가 출하됐다.
우진 트레이딩(대표 김상우)은 한국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재배된 캠벨품종의 포도를 수입 지난 주말부터 한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화성포도는 지난 15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비행기로 수입된 것. 각각 2kg짜리 165상자 330kg씩 모두 660kg가 들어왔다.
우진의 최진성 부장은 "하우스에서 막 재배된 화성포도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려 항공편으로 들여와 소개하게 됐다"며 "가격이 비싸 걱정했는데 주말동안 마켓을 통해 1차 수입분이 다 팔려 급히 2차 수입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입된 화성포도는 달기로 소문나 있다. 황토흙에서 재배되며 풍부한 일조량 인근 바다로부터의 거센 해풍을 맞으며 생육돼 알이 굵고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달면서도 약간의 신맛도 돈다.
특히 대미포도수출단지에서 재배돼 농약잔류 식물검역 포장 등 전부문에서 철저한 관리를 마친 제품이다.
화성포도 가격은 파운드당 6.99달러 2kg 1상자당 25.99달러 선이다. 이달 말 내달 초부터는 배로 들여온 화성포도가 도착해 가격이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화성포도 외에 경북 영천포도 전북 남원포도 등도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예정.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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