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수출입식품안전국 국장은 31일 국무원 신문발표회에서 중국정부는 식품안전을 높이 중시하고 특히 수출식품안전을 중요시하는데 지난 2년간 중국 대미국수출식품합격률은 줄곧 99%를 유지하고 있어 미국 대중국수출식품의 합격률보다 약간 높다고 밝혔다.

국장은 “모든 일에 모험이 따르듯이 식품도 100% 합격될 수 없다며, 한 기업의 문제를 중국전체의 문제로 볼 수 없고, 일련의 식품이 불합격이면 모든 중국식품이 불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며 99%의 합격률은 식품에서는 매우 높은 합격률로 중국정부의 많은 노력과 일련의 과학완벽의 대책을 채택하여 얻은 결과라고 전하였다. 

그는 또 중국은 재배, 양식, 전지(田地), 농장에서 수출에 이르는 완벽한 체계를 갖춘 일련의 관리제도로 수출식품의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우선 중국은 수출식품의 재배, 양식기지에 대하여 검험검역등록관리제도를 실시하고 검험검역심사를 거쳐 조건에 부합되는 수출식품의 재배, 양식기지만이 생산업체에 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중국은 수출식품 생산업체에 대하여 위생등록제도를 실시하고 규정된 조건에 도달한 기업만이 출입경검험검역기구의 심사를 거쳐 위생등록증명서를 발급받고 수출식품을 생산, 가공하고 운반할 수 있다. 생산가공과정에서 중국출입경검험검역기구는 공장에 가서 감독 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수출식품의 생산과정이 지속적으로 수출관리요구에 부합되도록 보장한다.

중국질검부문은 생산업체에 문제발생 후 추적이 가능하도록 합격된 식품에 유효한 라벨과 표식을 붙이도록 요구하였다. 모든 식품은 수출 전에 반드시 출입경검험검역기구의 검험합격을 받아야 만이 통관 수출된다. 수입국의 주문요구에 따라 중국의 출입경검험검역기구는 매 한차례의 수출식품에 대하여 합격증명서를 작성, 발행할 수 있다.

국장은 중국정부는 늘 그랬듯이 업무에 충실하여 세계 각국 소비자의 식품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aT센터 (中国食品工业网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