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식품환경위생부 산하 식품안전센터(Center for Food Safety, 이하 CFS)는 국민과 동물 건강 보호의

즉각적인 효과를 위해 독일의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에서 생산된 닭고기 및 관련 식품, 달걀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금지안은 독일 북동쪽에서 발병한 H5N1 조류독감에 대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통지를 따른 것이다.

CFS는 H5 조류독감 발병으로 작년 12월 22일부터 달걀을 포함해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서 생산된 모든

닭고기와 관련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CFS 대변인은 작년부터 약 1만 톤의 냉동 및 양념 닭고기와 약 2,800만개의 달걀이 독일에서 홍콩으로

수입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독일 당국과 연락 중이며 독일에서 발생한 조류독감과 관련해 OIE에서 발표하는

정보를 꼼꼼히 확인할 것이다. 상황 변화에 맞춰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l World Poultry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