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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009

미국, 외식 대신 냉동식품···올해 1.5%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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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외식 등을 줄이며 상대적으로 냉동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BIS월드는 지난 해 263억달러였던 냉동식품 시장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올해 267억달러로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지난 해 시장규모도 2007년 259억달러 대비 1.7%나 증가하는 등 침체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냉동식품 시장은 피자와 와플, 팬케이크 등 식사 대용품인 ‘스페셜티’ 제품군과 채소와 과일, 주스 제품군으로 나뉘고 있는데, 지난해를 기준했을 때 스페셜티 제품군이 58.4%, 채소 등 제품군이 41.6%의 비중을 차지했었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소비 침체 속에서 냉동식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구가하고 있어 건강식품 등을 중심으로 다국적 기업 등의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내 냉동식품 시장의 주요 기업 점유율로는 네슬레가 16.2%로 가장 높다.


LA aT 의견: 경기침체로 인해 한인들도 외식을 줄이는 대신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즉석요리제품이나 냉동음식을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싱글들뿐만 아니라 주부들까지 간편하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많이 구매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마켓들이 냉장식품 섹션의 70~80% 이상을 간편조리식품으로 채우고 있다고 한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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