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40%를 차지하는 크림빵 인기 건재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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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경제연구소는 2012년 12월 ~ 2013년 2월 3개월 동안 빵 조리, 빵 제조 및 도매 업체, 주요 베이커리 등을
대상으로 국내 빵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국내 빵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99.9%인 1조 3,810억 엔이었다.
2011년도는 할인점이 식빵 중심으로 PB를 강화하는 가운데, 제품 전반적으로 가격 인하 압력이 강해졌다.
국내 빵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소폭 감소하거나 약간 증가할 것이라 예측되며,
2012년의 同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0.0%인 1조 3,810억 엔으로 전망된다.
2011년도 제품 별 시장 규모 비율을 살펴보면, 크림빵이 40%를 넘고 있어 가장 높은 시장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붐을 일으킨 멜론빵, 팥빵, 크림빵, 카레빵 등은 현재도 정평 상품이 되고 있다.
크림빵은 최근 몇 년 동안 큰 히트 상품은 나와 있지 않지만, 제빵 업체들은
각각의 특징을 낸 소재의 음미와 계절상품으로 서로 경쟁하고 있다.
상품 경향의 하나로서, 사계절의 과일을 사용한 계절 한정 상품이나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정번상품(매상변동이 작고 수요가 안정적인 상품)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시장 구성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식빵은 대형 제빵 업체들 각사가 맛을 고집하고 개발한
‘내셔널 브랜드’의 식빵이 견조하게 확장했다. 대형 제빵 회사는 인기 상품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어,
푸짐하고 부드러우며 쫄깃쫄깃한 식감이 식빵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1년 소매 채널별 시장 규모에서는 종합 슈퍼, 식품 슈퍼, 생활협동조합 등의 소매점이 4,263억 엔으로
구성비 30.9%를 차지하며 가장 상위에 올랐다. 편의점은 3,636억 엔으로 구성비 26.3%이며
약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출산이 진행되면서, 장기적으로는 빵 시장은 축소 경향에 있는 것으로 예측되지만,
다른 한편으로, 내식화나 조리의 간편화 요구 등 일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빵을 식사로 하며 자라온 성인 증가 등의 확대 요인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는 새로운 빵의 맛이 탄생하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l MONEYzine 2013.03.24(수)
http://moneyzine.jp/article/detail/20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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