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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2009

일본 대형유통업체 이온, 휴대전화로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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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와 이온은 휴대전화를 활용한 판매촉진활동을 제휴한다. “지갑 휴대전화”라고 불리는 결제기능을 살려 점포방문 고객이 언제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마케팅이나 상품개발에 활용한다.

 

쟈스코는 전국 약 2천 점포의 슈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원 한정의 할인 쿠폰 등을 메일로 발송하여 고객의 이탈방지도 도모한다. 소비부진 속에 보유율이 전 인구의 80%에 달하는 휴대전화를 판촉 도구로서 활용할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다.

 

공동출자로 사업주체가 되는 새로운 회사를 5월 목표로 설립한다. 자본금은 8억엔으로 이온이 약 70%, 도코모가 약 30%를 출자한다. 금년 여름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로운 회사가 회원조직을 결성하고 회원 한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에게는 할인 쿠폰이나 판매 캠페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휴대전화의 결제기능을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발신되는 전자쿠폰의 대부분이 계산대에 보여줌으로서 할인을 받지만 금번에는 판독기에 대기만 하는 것으로 자동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매업에서 2천 점포 규모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쿠폰은 매운 드물다. "지갑 휴대폰"을 활용한 판촉은 일본 맥도널드 홀딩스가 실시하고 있다. 금번 이온의 도입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가속할 될 듯하다.(일본경제신문, ‘0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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