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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2009

미국, 비타민 D 강화 버섯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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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에 기반을 둔 Monterey Mushroom 사는 자사가 판매하는 버섯에 비타민 D를 강화해 2009년 미국인들의 건강 도우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에서 출시되는 Sun Bella 상표의 버섯은 수확한 후 낮은 레벨의 자외선에 처리를 해 비타민 D의 용량을 기존보다 1,250%나 증가시켰다고 John Kidder부사장이 밝혔다. 
 

 

미국인들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여러가지 결핍증이 있으며, 노년인구가 많아질수록 어린시절부터의 뼈에 관한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햇빛으로 인해 생성되는자연적인 비타민 D의 섭치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비타민D는 강한 뼈, 간과 콩팥의 정상기능 그리고 강한 면역계를 위한 필수 영양소로서 심혈관 질환, 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D가 강화된 버섯 3온스를 섭취하면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으며 콜레스트롤과 지방도 없어 더할수 없이 좋은 식품이라고 Kidder 부사장은 말했다.

 


지난 수년간 몬터레이 버섯회사는 USDA와 함께 협력연구를 해왔는데 여러 가지 연구결과 버섯이 햇빛에 사람과 같은 반응을 한다고 나타났다고 한다.

 


야생버섯은 햇빛에 노출되어 비타민 D를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미국의 버섯은 거의 재배되는 버섯이라서 수확 후 자외선 처리를 해주면 비타민 D 함량을 극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자료원: LA aT 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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