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식품 유통 업체들의 온라인 식료품 시장 진출 강화
조회712□ 개요
최근 월마트가 온라인 배달 서비스 ‘월마트 투 고(Wal-Mart To Go)'를 시작하면서 기존의 온라인 식품 판매 기업인 피파드(Peapod), 아마존닷 컴, 프레시 다이렉트(Fresh Direct), 그로퍼 그로서리(Groper Grocery), 세이트웨이(Safeway)등의 식품 온라인 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 갔다. 이는 대형 소매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 확보를 위해 식료품, 의약품등을 포함한 가정용 소비재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배송받을 수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서비스
2002년부터 온라인 식료품 상점들이 많이 생겨났으나 시장성의 한계와 배송 및 사후 서비스 문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소멸했다. 이는 신선한 식료품의 경우, 타 물품과는 다르게 유통 기간의 문제와 까다로운 배송 문제로 인해 많은 손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식품 유통 업체들의 경우, 이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 형태에 발 맞추어 온라인으로도 신선 식료품을 구입할수 있게 하여 타 소비재품을 구입하면서 식료품도 함께 구매할수 있는 One-stop Shopping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강화하고 있다.
□ 온라인 배달 서비스
대형 유통 업체들이 이런 온라인 배달 서비스에 많은 투자을 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과 잠재 고객 확보에 있다. 이는 온라인 산업이 활성화될 때 상대적으로 이로 인해 기존 매장 내 계산원들과 안내 직원이 감소하는 비용 절감과 온라인 배달 서비스로 인해 늘어나는 비용 증대를 비교 계산할 때 전체적으로는 비용이 절감할수 있는다는 장점과 온라인을 통해 식료품을 구매하는 잠정 고객들을 확보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 온라인 식료품 사업의 성패
고유가 시대를 맞으면서 시간과 기름값을 절약할수 있는 형태의 온라인 주문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선 식료품의 경우, 온라인 사업의 성패는 배송의 질에 달려 있다고 할수 있다. 온라인 식료품 배달의 선두 주자인 피파드(Peapod)의 경우, 상품을 효과적으로 배달하기 위해 모든 주문을 모아 가장 가까운 거리의 트럭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트럭 모니터링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적용해 고객에게 배달 상황을 알려 주고 있다. 결국 신선한 배송이 온라인 식료품 사업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선택한 시간에 집 앞까지 신선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사업의 성패라고 할수 있다.
[뉴욕 aT 센터, 자료: Walmart, Kotra Miami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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